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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케이티 김이 지오디(god)의 ‘촛불하나’ 무대에 심사위원의 극찬이 쏟아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에선 지난 15일 첫 생방송 대결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 에스더김, 박윤하, 케이티김, 이진아, 정승환, 릴리M까지 총 6팀의 치열한 경합이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케이티김은 긴 생머리에 청순함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 ‘촛불하나’를 자신만의 곡으로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저음과 고음서 안정적인 보이스를 선보여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심사위원 박진영은 “노래로 안들리고 말하는 것으로 들렸다. 미국 빈민촌 벽에 써져있는 글을 보고 곡을 만들었다. 흑인 소울을 잘 끄집어낸 것 같다. 진심으로 감동 받았다”며 97점을 눌렀다.
하지만 유희열은 “정말 똑똑하다는 걸 느꼈다. 무대를 잘 이끌었다. 하지만 예전 케이티의 모습보다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R&B와 소울을 몸속에 지닌 반면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제로 부른다. 오늘 무대 저는 대 만족이다”라며 최고 점수인 98점을 줬다.
이로써 케이티 김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릴리M이 TOP4에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케이티김을 접한 누리꾼들은 “케이티김, 멋지다” “케이티김, 대박” “케이티김, 지오디 노래가 맞나봐” “케이티김, 박진영네로 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