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예체능’ 팀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족구 기술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족구 신기술로 무장한 ‘예체능’ 멤버들이 47명에 달하는 대가족으로 구성된 ‘순이회’ 팀과 한판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예체능 족구팀의 4번째 대결에 도전장을 던진 ‘순이회’는 신순이 여사의 7남매가 주축으로 이뤄진 가족 족구회다. 족구를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이 팀은, 여름 수련회를 통해 족구 실력 또한 단단히 가다듬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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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 |
이에 맞서는 ‘예체능’ 족구팀은 그동안 연습해온 족구 신기술들을 공개하며 한층 강화된 공격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정형돈의 ‘비껴차기’ 기술과 양상국의 ‘꺾어차기’가 경기서 빛을 발휘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예체능 제작진은 “새로운 족구 기술로 무장한 이번 4번째 대결은 모든 편견을 뒤집는 놀라운 경기가 될 것이다”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