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봄이 옴에 따라 새싹 효능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새싹 효능 가운데 으뜸은 입맛을 되살려주는 데 있다.
씨앗에서 싹이 나와 본 잎이 1~3개쯤 달린 어린 채소인 새싹채소는 흔히 콩나물과 숙주를 손꼽지만 요즘에는 무, 순무,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유채, 다채, 청경채, 들깨, 옥수수, 홍화, 메밀, 부추 등 다양하다.
보통 봄철이 되면 떨어진 식욕을 되살리기 위해 새싹채소를 먹었는데, 새싹채소가 건강에 효능이 높다고 알려지면서 일반인도 널리 찾는 음식이 됐다. 또 새싹채소 효능이 알려지고 집에서도 키울 수 있게 되면서 새싹채소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새싹은 자신의 성장을 위해 좋은 영양소를 듬뿍 담고 있는데 특히 미네랄과 비타민은 다 자란 채소보다 서너 배 더 많은 함량을 나타낸다. 따라서 적은 양으로도 많은 영양분을 얻을 수 있다.
채소별로도 효능은 다양하다. 무 새싹은 열을 내리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브로콜리 새싹은 암 예방 효능과 노화 방지 효능으로 유명하다. 또 고혈압과 비만에 효능을 발휘하는 메밀 새싹도 인기 있고, 열과 혈압을 낮추는 녹두 새싹도 높은 관심을
그 외에도 배추 새싹은 위에 좋고 변비 개선에 효능이 있다. 다채싹은 야맹증 예방에 좋고, 들깨 새싹은 어린이 발육과 산후 조리에 효능을 발휘한다. 홍화 새싹은 뼈를 강화시키고 혈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완두 새싹은 당뇨병 개선과 체력 회복에 큰 효능이 있다.
‘새싹 효능’ ‘새싹 효능’ ‘새싹 효능’ ‘새싹 효능’ ‘새싹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