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배우 서하준의 전 소속사가 서하준이 지난 2월 작성한 합의서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6일 소속사 크다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연예매니지먼트 협회에서 중재하에 2월 합의서를 작성했고, 그 원칙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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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DB |
이어 “회사는 합의서 내용을 다 이행했지만, 배우는 조정 합의서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약속된 위약금 역시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서하준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위반 및 합의 미이행으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 차원에서 ‘연예활동 중지’ 제재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서하준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설설희 역으로 주목 받은 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드라마 ‘사랑만 할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