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가 딸 강다은에게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네 아빠와 딸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은은 아빠 강석우의 흰머리를 염색하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첫 염색인만큼 숱한 난관에 봉착했고, 강석우는 끊임없이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딸을 힘들게 했다.
이를 보던 다른 아빠들은 “다은이가 진짜 착하다”며 강석우를 나무랐다. 그러나 강석우는 딸 강다은이 본인의 머리를 하는 순간에도 앙탈을 멈추지 않았다.
이같이 투정을 부린 것에 대해 강석우는 “염색약을 바른다는 게 센치해질 수 있는 순간이다. 그래서 부러 더 장난을 쳤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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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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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빠를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