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가 동시간대 최저시청률을 기록하며 씁쓸하게 끝맺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띠과외’는 1.9%(이하 전국기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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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띠과외’는 지난해 10월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줄곧 시청률 3%대 아래에서 머물렀다. 특히 지난 2월26일 방송에서는 1.7%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출연자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회복 불능 상태로 들어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자기야’가 7.6%, KBS2 ‘해피투게더’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