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에 남은 돈 묻더니 “내가 세겠다. 밥 먹어라”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최지우에게 매너를 보여줬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 in 그리스'(이하 '꽃보다 할배')에서 두바이에서 여행 둘째 날을 보내는 할배들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에 식사하던 중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돈이 얼마냐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지우는 “아침부터 돈을 세야 하냐”고 답했다.

↑ 사진=꽃보다할배 캡처

그러자 이서진은 최지우의 눈치를 보더니 “내가 세겠다. 밥 먹어라”라고 훈남의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계란 케이크를 먹으라고 권하며 끝까지 챙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2013년 7월 ‘꽃보다 할배 유럽&대만 편’, 2014년 3월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에 이어 ‘꽃할배’의 세 번째 시즌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