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가 험난한 계단 오르기에 도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김태우는 딸들과 운동을 하러 나섰다.
김태우는 둘째 지율이에게 계단을 오르게 했다. 하지만 갓 21개월이 넘은 지율이에게 계단은 너무 높았고 지율이는 안아달라며 울기 시작했다.
김태우는 “올라면 까까(과자) 줄게”라며 “이대로 포기할 거야?”라고 외쳤지만 지율이는 여전히 울며불며 안아달라고 했다.
결국 김태우는 두 아이의 겉옷을 들어 올려 한 번에 계단을 오르는 괴력을 발휘했다.
한편, ‘오마베’는 스타 가족들의 육아 일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