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장영남, 고우리에 “어떻게든 윤박과 결혼 시킬 것”

[MBN스타 안성은 기자] ‘여왕의 꽃’ 장영남이 고우리를 혹독하게 돌렸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유라(고우리 분)는 혜진(장영남 분)의 지시에 따라 요가 과외를 받으러 간다.

요가 강습이 끝난 후 유라는 “요가 과외는 왜 갑자기 하느냐”고 묻는다. 이에 혜진은 “너처럼 딴따라 끼 충만한 애들은 정신없이 굴려야 옆 길로 안 샌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유라는 “결혼 이미 물 건너 간 일 아니냐”고 한숨을 쉰다. 그러나 혜진은 “뭐가 물 건너 갔냐. 엄마가 박재준(윤박 분) 어떻게든 잡을 것이다”라고 의욕을 보인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a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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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왕의 꽃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