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명량-회오리 바다를 향하여’(감독 정세교 김한민·제작 빅스톤 픽쳐스)가 ‘에듀테인먼트 영화’로 관객을 만나게 된다.
‘명량-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417년 전 이순신 장군이 걸었던 수군재건로를 CG와 다양한 삽화 등으로 구성해 그 날의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주면서 지식과 볼거리까지 더했다.
또한 90분간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대한민국이 몰랐던 이순신 장군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다. 실제 이순신 장군이 삼도 수군 통제사 임명 교서를 받았던 장소부터 12척의 배를 인도받은 곳까지 명량해전의 준비 과정 중 중요했던 포인트들을 다뤄보며 그 의미와 승리의 요소들까지 추적하게 된다.
한편 ‘명량-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