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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소송 첫 공판 기일이 연기됐다.
당초 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폴라리스가 하루 전날 변론기일 연기를 신청해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따라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소송 첫 변론기일은 오는 4월 29일로 변경됐다.
클라라는 지난해 6월 폴라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나 같은 해 12월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폴라리스 측은 이규태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클라라를 부친인 이
이규태 회장과 법정대면을 앞둔 클라라는 지난 3월 초 홍콩에서 귀국, 휴식을 취하며 사건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규태 회장은 최근 공군훈련장비를 도입하며 1000억 원대 납품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돼 수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