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JYJ 김재중이 입대하기 전 콘서트에서 중국 팬들에게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 배우로서 중국에서 활동 중인 채연은 언론을 통해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중국 언론에서는 그의 연기력 뿐 아니라 노력하는 모습, 예의바른 태도 등을 극찬하며 앞으로 그의 모습에 기대를 높였다. 반면 전지현은 광고를 통해 여신이 아닌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중국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샀다.
김재중, 군대 가기 전에 중국 팬들에 마음 전해 ‘훈훈’
JYJ 김재중이 입대 전에 중국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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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모두들 안녕. 잘 지내고 있는가”라며 “빨리 갔다 올게, 다른 곳은 가지 말라”며 “건강하게 밥 먹고 기다려 달라. 여러분이 보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1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이종석, 中 인터뷰 통해 “남성성 강한 캐릭터 하고파”
배우 이종석이 중국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종석은 6일 중국매체 펑황망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어로 자신을 소개한 후 중국에서 팬들은 만나는 것이 피곤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피곤하지 않다. 오히려 팬들 만날 때 기운을 얻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작품을 하면서 잠을 못자는 일이 태반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했다.
특히 이종석은 평소 자신의 모습에 대해 묻는 말에 “평소에는 작품 속 인물과 다른 것 같다”고 답하며, 앞으로 맡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남성성 강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 앞으로 계속 새로운 역할 하고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채연, 中 언어 장벽 극복..시청자 호평 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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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중국매체 왕이연예는 중국 드라마 ‘한동’에 출연하는 채연의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채연은 ‘여과애가이중래’에서 좋은 연기를 펼쳤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지만 그 가능성을 충분히 내보였다”고 채연의 연기를 극찬했다.
이어 “한국인이 언어 상 곤란을 겪을 수 있지만, 채연은 틈틈이 중국어 대사를 외우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상대방의 대사도 외워 촬영 시 언어의 장벽을 극복했다”며 채연의 노력과 예의바른 모습 등을 세세하게 언급했다.
왕이연예에서는 또, “채연은 ‘여과애가이중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며 “채연은 오기륭과 ‘한동’에도 출연해, 앞으로 더 지켜볼 만 하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슝다이린, 방송 통해 가까워져” 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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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중국 왕이연예는 중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딩거룽둥창’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종국과 슝다린은 영화 ‘양축’을 재연하며 포옹을 나눴다. 보도에서는 “슝다이린이 김종국을 좋아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김종국 역시 여신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극을 통해 함께 밥을 먹고 연습을 하는 등 가까워졌다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국과 슝다이린의 모습을 본 류위신은 “둘이 만나라”고 말했고, 다른 출연진들 역시 “(극이)진짜야 가짜야”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라고 덧붙였다.
“여신 전지현, 어떻게 된 것? 1초 만에 아줌마로 변해” 중국 보도
중국 언론에서 전지현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냈다.
6일 중국매체 청해위시는 “33세 우아한 전지현이 최근 헤어스타일을 바꿀 뿐 아니라 안경까지 썼다”며 광고 속에 출연한 전지현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서는 “전지현은 광고 속에서 6대 4 헤어스타일에 블랙 안경을 써 다른 이미지를 풍겼다”며 현지 누리꾼들의 반응을 나타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누리꾼들은 “전지현, 아줌마로 변했네” “그래도 전지현이 광고하는 것이니 볼만하다” 등 여신미모와 동떨어진 그의 모습에 대해 평했다.
한편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역으로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 = 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