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최근 ‘니 팔자야’로 온라인을 뒤흔들고 있는 노라조 멤버 조빈이 명상 음악을 발표했다.
조빈이 8일 발표한 ‘조빈 일집 명상판타지’에는 타이틀곡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을 비롯해 ‘듣기만 해도 부자 되는 음악’ ‘듣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음악’ ‘듣기만 해도 키가 커지는 음악’ 등 총 7곡을 수록했다.
잔잔한 음악이 배경으로 깔린 가운데 조빈은 “듣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음악, 나는 밥 생각이 없다. 이상하게 한 수저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좋아했던 치즈에서 X냄새가 난다. 피자를 보면 술 먹고 해놓은 오바이트 같아”등의 가사를 읊조린다. 이혁 역시 ‘듣기만 해도 키가 커지는 음악’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듣기만 해도 키가 커지는 음악. 없다 정말 없다. 방법이 없다. 다시 태어나자. 참고로 나는 184다. 열받냐”라는 가사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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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빈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조만간 솔로 앨범 발표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트로트 같은 장르를 할 것이라 예상하는데 첫 번째 솔로 앨범 장르는 명상음악이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페이스북 facebook.com/you.neocr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