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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가 제13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독립영화 섹션 관객상을 수상했다.
8일 ‘소셜포비아’ 측에 따르면 ‘소셜포비아’최근 열린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하는 영화제로, 한국과 이탈리아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다.
영화제 측은 ‘소셜포비아’에 대해 “소셜미디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을 그린 눈을 뗄 수 없는 스릴러 영화”라고 호평했다.
지난해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도 관객상을 받은 바 있는 ‘소셜포비아’는 이번에도 관객상을 수상해 영화의 작품성과 오락성을 다시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변요한과 이주승, 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9일부터 IPTV(SK Btv, KT ollehTV, LG U+ TV 등),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VOD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