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오는 5월8일 첫방…‘연중’ ‘추적’ 편성 이동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편성이 확정되면서 ‘추적 60분’과 ‘연예가중계’가 편성 이동됐다.

9일 오후 KBS에 따르면 ‘프로듀사’는 금, 토 오후 9시15분부터 방송으로 편성 확정, 오는 5월8일 첫 방송된다.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개그콘서트’ ‘1박2일’ 등을 연출한 KBS 서수민 PD와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등 대박 드라마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차태현, 김수현, 공효진, 아이유, 김종국, 박희본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프로듀사’ 편성이 확정되면서 기존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추적 60분’과 ‘연예가중계’는 방송 시간을 이동하고 시청자와 만난다.

‘연예가중계’는 오는 5월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5분에 방송되며, ‘추적 60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