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달샤벳 멤버들은 경쾌한 피아노 소리와 함께 파티복을 차려 입고 등장했다. 이후 할리퀸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무대에 올라 6명의 조커와 함께 춤을 춘다. 멤버들의 섹시한 몸짓과 실루엣이 눈길을 끌 만하다. ‘헤이 미스터 조커’라는 후렴구도 강렬하다.
달샤벳의 타이틀곡 ‘조커’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 않고 ‘밀당’을 하는 남자를 영화 '배트맨'의 악당 캐릭터 ‘조커’로 표현했다. 스윙재즈 댄스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달샤벳의 섹시함은 물론 멤버 각자 지닌 다양한 매력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막내 수빈이 프로듀서를 맡아 걸그룹 최초로 전곡 작사·작곡·편곡까지 참여했다.
달샤벳의 음악적 성장도 엿볼 수 있는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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