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규현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민호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 기자간담회에서 “규현은 이타적인 리더였다. 멤버들의 의견을 다 수렴해서 들어주고 이끌어주고 통솔해줬던 것 같다. 그런 게 없었다면 여행이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규현은 “인도에서 어딜 움직이거나 할 때 내가 PD, 작가들에게 불만을 가장 얘기 많이 하긴 했다.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얘들은 힘들게 나만 보고 왔겠다’라는 생각과 책임감을 느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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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를 담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