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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마야는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이날 마야는 칼 같은 제구력과 날카로운 변화구로 넥센 타선을 맞아 9이닝 동안 무려 136개를 던졌다. 그동안 마야는 한번의 안타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 타자 유한준을 삼진으로 잡
두산은 마야의 호투와 3회 민병헌의 적시타로 1-0 승리를 거뒀다.
마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생애 첫 노히트노런이다. 감독님과 팬들이 기회를 줘서 아주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