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 중인 송재림-김소은이 본격적으로 귀농 라이프를 시작한다.
지난 주 방송 분에서 본격적으로 김포 주민이 된 송재림-김소은 부부는 아침 운동을 위해 마당에 나오자마자 미션카드와 빨강 오토바이를 발견한다.
텃밭 만들기 미션에 두 사람은 주어진 오토바이를 타고 읍내를 나가기로 하지만 빨강 오토바이에는 두 사람이 함께 탈 수 있는 탠덤 시트가 없고, 송재림은 김소은 전용 맞춤 탠덤 시트를 공개한다. 과연 김소은을 주저앉게 만든 송재림표 탠덤 시트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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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또한 본격적인 텃밭 만들기를 시작한 두 사람은 처음 해보는 농사일에 농기구 사용법을 몰라 당황한다. 게다가 땅을 갈아엎기 위한 끝없는 쟁기질로 점점 체력이 방전되고, 이에 송재림은 ‘소’가 필요하다며 사람이 끄는 인력쟁기를 동원한다.
이에 한 마리의 황소가 된 송재림과 그 위력에 함박웃음 지은 김소은의 모습이 담기는가 하면, 잠시 황소가 돼 텃밭 갈기를 마친 후, 갑작스럽게 상의탈의를 하는 송재림의 식스팩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본격 농사일에 뛰어든 송재림-김소은 부부의 귀농 이야기는 오는 1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