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5월 단독 콘서트, 1회 추가…15일 티켓 오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단독 콘서트를 1회 연장한다.
10일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 단독 콘서트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5일 1회 공연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샤이니 네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CONCERT SHINee WORLD IV in SEOUL’은 5월 15~17일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샤이니는 다채로운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샤이니가 지난해 펼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공연.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티켓 예매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4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YES24를 통해 진행된다. 가족 단위의 관객을 위한 해피 패밀리석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는 현재 개별 활동과 함께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