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첫 방송…흥미진진한 스토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tvN 드라마 ‘초인시대’가 첫 방송되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드라마 ‘초인시대’ 첫 회에는 고달픈 인생을 살고 있는 25살 유병재가 초능력을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범한 대학교 4학년 학생인 유병재는 쓸쓸한 취업준비생이다. 그러나 집주인은 밀린 집세를 독촉하고 당장이라도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취업상담소, 인력사무소 등을 전전긍긍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유병재에게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다. 그는 인력사무소에서 소장을 알게 되고 그의 초능력을 알아보게 된다. 그 초능력은 25살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것이었다.
자신의 초능력을 인지한 유병재는 두려울 것 없이 행동하기 시작한다. 사회적 약자였던 유병재가 마침내 힘을 얻게 된 것이다. 유병재가 자신의 초능력을 어떻게 사용할지 이후 방송에서 지켜볼 수 있다.
한편 '초인시대'는 우연히 초능력을 갖게 된 취업 준비생들의 모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유병재가 극본과 주연을 동시에 맡았다. 배우 김창환, 이이경, 배누리, 기주봉, 가수 송지은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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