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송재림과 김소은이 서로에게 익숙해져 가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송재림과 김소은이 서로 편해진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김포 시암리에서 농촌생활을 하기 위해 텃밭 일구기에 나섰다. 밭에서 일을 하던 중 두 사람은 새참을 먹으며 그간의 시간들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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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결 캡처 |
이후 비빔밥을 먹은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우리 이에 불이 났다”고 고춧가루가 껴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그러자 송재림은 물을 입에 머금은 채 가글을 했다.
이에 김소은은 미간을 찌푸리며 “우리가 아직 그렇게 막 편한 사이는 아닌 것 같다”며 시선을 피했고 송재림은 “뭐라고 하는 거냐”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결’은 송재림, 김소은, 헨리, 김예원, 이종현 공승연이 가상부부로 활약 중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