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김성민이 마약 투약혐의에 대해 후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성민의 마약 스캔들 이야기를 다뤘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10일 수원지방법원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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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 연예가중계 |
당시 수의를 입고 등장한 그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재판부에게 “해명 자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예 담당 한 기자는 “김성민이 부부싸움의 후유증으로 마약에 손을 댄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마지막 기회를 준다면 연예인과 한 가정의 남편으로써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민은 공판 후 성동 구치소로 돌아가 수감됐다.
‘연예가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