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측 “‘계춘할망’서 김고은 상대 役…스크린 신고식”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15일 오전 샤이니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민호가 영화 ‘계춘할망’에 출연한다. 극중 김고은의 상대 역으로 등장하며, 이달 중으로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민호가 출연하는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전해지는 눈물과 감동 그리고 이들만의 아름다운 비밀을 다룬다. 윤여정과 김고은이 일찌감치 캐스팅됐다.

앞서 민호는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강태준과 ‘메디컬 탑팀’ 김성우 역으로 연기한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