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그룹 엑소(EXO)의 수호가 스크린에 도전한다.
15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엑소의 수호가 영화 ‘글로리데이’에 참여한다. 네 소년 중 한 역할을 맡게 됐다”고 알렸다.
현재까지 수호 외에 김희찬, 류준열 등이 ‘글로리데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수호는 이번 작품으로 열아홉 살 소년의 풋풋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MBN스타 DB |
‘글로리데이’는 열아홉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지금까지의 성장 영화와는 다른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며, CJ E&M이 신인 감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2013년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이다.
단편 영화 ‘종이비행기’ ‘잔소리’ 등의 작품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오는 5월 크랭크 인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