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김성령과 이성경의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끌어안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16일 서로를 부둥켜안고 펑펑 울고 있는 김성령과 이성경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레나 정(김성령 분)가 이솔(이성경 분)을 난처한 입장에 빠뜨렸다. 레나 정은 고의적으로 신메뉴를 불닭피자에서 무지개피자로 바꾼 뒤 이솔의 실수로 뒤집어 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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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그런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레나 정과 이솔이 서로의 손을 붙잡고 대화를 나누고,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어 스토리 전개에 관심이 모아졌다.
본 장면을 촬영한 제작진은 “이날 김성령과 이성경은 캐릭터에 완전 몰입한 채 폭발하는 감정을 눈빛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성경은 억울한 상황에 처한 현실에 대한 원망을 풀어내듯 깊은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감정을 표출해내 제작진을 감동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