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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밴드 이름은 이정석과 이규석의 성씨와 이름 끝자를 딴 ‘트윈 스톤즈(Twin Stones)'. 이들은 오는 24일(오후 8시)과 25일(오후 3시·7시)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이정석 이규석 토크발라드' 앙코르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향후 이정석·이규석의 고정 백 밴드를 담당할 대학생들은 모두 그들의 음악 제자이자 스물한살 동갑내기(베이스 하정수, 건반 신동민, 건반 한은진, 드럼 이상영)다. 이는 '이정석 이규석 토크발라드' 공연의 정신적 지주인 그룹 스물하나(1981 MBC 대학가요제 입상)와의 강한 연대의식을 상징한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이정석과 이규석은 “함께 연습하는 과정에서 유대감이 형성됐다. 단순한 세션맨이 아니라, 세대간 통합의 미래지향적 공연 브랜드로 발전시켜나간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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