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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온라인 커뮤니티 |
방송인 오정연이 배우 김태희 이하늬와 서울대학교 스키 동아리에서의 일화를 밝혔습니다.
오정연은 16일 한 종합편성채널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울대 재학 시절 배우 김태희 이하늬와 같은 스키 동아리였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오정연은 "동아리에서 일일호프를 같이 하면 거의 매진됐다. 또 스키장에 갈 차가 없어 항상 히치하이킹으로 트럭 뒤에 타고 다녔는데 김태희 덕분에 차가 잘 잡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을 통해 공개된 김태희 오정연 이하늬의 대학 시절 모습 또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배우 이기우는 대학 시절 스키부에 들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겨울이 되면 스키장에 각 대학교 스키부가 모이는데 유독 눈에 띄는 미녀가 있었다"며 "그 미녀가 김태희였다. 김태희가 정말 인기가 많았다. 모든 남학생들이 선망했다"고 회상해 주목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화면을 통해 김태
특히 이 과정에서 김태희 옆에 자리한 오정연과 이하늬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가 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는 오정연과 이하늬를 일반인으로 착각한 제작진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원본 사진 속 세 사람은 모두 다소 앳된 모습임에도 남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