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종합편성채널 ‘썰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서장훈의 ‘썰전’ 출연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장훈은 지난 1월 방송된 ‘썰전-인물실록’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강용석은 “사전인터뷰 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역정을 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나는 그런 얘기를 예전부터 잘 안 했다. 그리고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이 이상형을 얘기 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이어 “뭘 이상형을 자꾸 얘기 하냐! (이혼한지)얼마나 됐다고!”라고 흥분하며 “이상형을 밝히는 건 아직 좀 그렇다. 시간이 좀 더 지나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강용석은 “그럼 이상형을 언제쯤 밝힐 수 있냐?”고 집요하게 물었고, 서장훈은 “내가 볼 땐 앞으로 한 3년 정도는 지나야 할 것 같다”고 답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16일 방송된 ‘썰전’에서 오정연은 전 남편인 서장훈에 대
이날 ‘썰전’에서 오정연은 “(서장훈과)가끔 통화도 하고 상의도 한다”고 말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오정연과 서장훈은 2009년 5월 결혼한 뒤 2012년 4월 이혼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장훈 오정연 통화도하고 쿨하네” “서장훈 이상형 궁금하긴 하다” “강용석 너무 집요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