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장동민 분량 통편집? …“고민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무한도전’ 측이 장동민 분량의 편집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18일 방송될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만약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 하고 싶은 아이템’에 도전하는 후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무한도전’ 방송을 앞두고 MBC 측에서는 “장동민이 ‘무한도전’에서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지만 출연 분량은 아직 남아있다”며 “제작진이 장동민이 아이디어를 낸 코너 ‘전설의 주먹’ 편집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식스맨 특집이 극비리에 녹화되고 있는 만큼 ‘무한도전’ 제작진이 장동민의 출연 분량과 편집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장동민은 지난 14일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하차할 뜻을 밝히고 공식 사과한 상태다.
한편 18일 방송에서는 ‘식스맨’은 누가 될 것인지 최종 결과가 공개 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식스맨 누가될 지 궁금하다” “장동민 편집되려나?” “무도 식스맨 오늘 본방사수 해야지”등의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