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11살 연하 플로리스트 여자친구와 오늘(19일) 발리서 결혼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류승수가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19일(현지시각) 오후 류승수는 인도네이사 발리에서 11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류승수는 자신의 팬 카페에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한국이 아닌 인도네이사 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 사진=MBN스타 DB

이어 그는 그동안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음을 고백하며 “해외에서 결혼한다는 게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런 용기를 갖게 해준 친구도 바로 이 여인”이라고 결혼 전부터 예비 신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해외에서 결혼식을 치루게 된 류승수는 발리에서 신혼여행까지 마치고 난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