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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신발장 속 낡은 운동화를 바라보며 옛 연인과의 기억과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을 담았다. 미디엄 템포의 브릿팝 사운드와 보컬 하늘해의 목소리가 더해져 봄날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낡은 운동화' 외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2'에 삽입돼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718번 버스를 타고'의 내추럴 버젼도 함께 수록됐다.
소속사 메이져세븐 컴퍼니 측은 “애드나인 프로젝트 음악에서는 따뜻한 감성을 느낄수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문세의 '봄바람'에 이은 또다른 느낌의 시즌송이 되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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