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포니캐년은 최근 한국의 CT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5월 중에 데뷔할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와 계약 했다.
CT엔터테인먼트는 황성욱 대표를 주축으로 10년 이상 SM엔터테인먼트에서 브레인 역할을 해온 스텝들이 독립해서 만든 회사.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을 배출하며 케이팝(K-POP) 역사를 만들어낸 공신들이 의기투합했다.
CT엔터테인먼트는 “일정 수준 수익이 보장된 유명 그룹도 계약을 꺼릴 정도로 차가워진 일본 내 케이팝 영향력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라며 “그동안 인기 있는 케이팝 가수들과 파트너십은 종종 있었지만 제작 단계부터 참여하는 것은 포니캐년의 CT엔터테인먼트 스타시스템에 대한 무한 신뢰에서부터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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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