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IPTV 드라마 ‘여자전쟁’의 첫 번째 에피소드 ‘봉천동 혈투’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1일 ‘여자전쟁’ 측은 사연을 가진 묘령의 인물 해당화(태미 분)를 둘러싼 4 부자(父子) 최말동(최종원 분), 최달구 (이병준 분), 최달호(최종훈 분), 최달성 (윤성민 분)의 치열한 쟁탈전을 그린 ‘봉천동 혈투’ 속 주인공들이 5인5색 매력이 담긴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종원, 이병준, 최종훈, 윤성민, 태미는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태미를 두고 살벌한 혈투를 벌인 4부자(父子)의 모습은 찾을 수 없고, 태미 역시 섹시한 모습에 가려져 있던 러블리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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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IPTV 드라마 여자전쟁 |
‘봉천동 혈투’의 한 관계자는 “이미 드라마 촬영을 끝낸 배우들 간의 호흡이 포스터 촬영까지 이어진 것 같다. 덕분에 작업을 수월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여자전쟁’은 100% 순수 사전제작 되는 드라마인 만큼 고퀄리티의 영상미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꾸며진다. 7개의 에피소드(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 도기의 난, 신의 오류, 떠도는 눈, 여자의 이유, 비열한 거래)가 한 편당 2부작씩 총 14부작으로 구성되며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TV를 통해 영화 같은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