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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6살된 아들 지호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정규 편성이 확정된 SBS 새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의 첫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유재석 김구라의 호흡에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동상이몽’ 측은 23일 “두 사람은 지난 19일 진행된 ‘동상이몽’ 녹화를 잘 마쳤다”며 “유재석과 김구라는 출연진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호평을 받았다”고 알렸다.
특히 유재석은 자녀와 부모 양측 입장에서 중심을 잡았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공공연하게 자녀 편을 드는 김구라를 "다른 사람 이야기를 좀 들으라"고 나무라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김구라가 현재 6살 아들을 둔 유재석에게 "아들이 곧 속을 썩일 것"이라고 농을 건네자, 유재석은 "2년 전부터 속 썩였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동상이몽'은 사춘기 10대 자녀와 부모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첫 방송.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