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홍종현이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재미를 확신했다.
홍종현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5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모델특별상 부문 뉴스타상 연기자로 선정된 뒤 가진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위험한 상견례2’의 재미 포인트와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종현은 이날 ‘위험한 상견례2’에 대해 “굉장히 유쾌하고 재밌는 영화다. 복잡하고 어렵지 않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내가 망가진 모습과 다른 분들의 호연으로 만들어낸 재미는 내가 정말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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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곽혜미 기자 |
그는 뉴스타상 연기자 트로피를 거머쥔 것에 대해 “기분이 좋다. 전문가들이 선정했다는 점이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 축제가 한국에서 열렸다는 점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며 “모델 활동을 해와서 그런지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것이 뜻 깊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종현은 ‘위험한 상견례2’에서 진세연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위험한 상견례’ 속편으로 경찰가문의 막내딸과 도둑집안의 외동아들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