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신정자 결혼, 아나운서와 농구선수의 만남…윤성호, 신정자는 누구?
↑ 신정자 결혼, 윤성호/사진=MBN |
'미녀 농구선수' 신정자가 스포츠 전문채널 SBS스포츠 윤성호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선수의 커플은 이번이 처음이라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정자는 여자프로농구에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정규리그 통산 551경기에 나와 최다 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바운드 4340개로 역시 이 부문 최다입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뛴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선수입니다.
윤성호 아나
둘은 윤성호 아나운서가 여자농구 중계를 하면서 아는 사이로 지내 오다가 지난해 초 지인들과 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뒤 서로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