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한진희와 김영란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오달란(김영란 분)이 조장훈(한진희 분)의 마음에 의구심을 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달란은 앞서 아들 육선중(이주현 분)에게 조장훈과 서은하(이보희 분)가 이혼한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그는 “이혼 사유에 어머니가 연관되어 있냐”고 묻는 육선중에게 “아무 사이도 아니다. 뜸만 떠줬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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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조장훈 또한 오달란을 생각했고 둘은 비 오는 날 덕수궁 돌담을 거니는 만남을 가졌다. 오달란은 자신이 쓰고 있던 우산을 접고 한진희의 팔짱을 끼고 걸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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