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자연치유 성공한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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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30대 후반에 도시 생활을 접고 자연을 택한 김동학 씨(59). 그는 가난했던 집안 형편으로 못다 이룬 학업을 이루기 위해 16세 때 홀로 상경했습니다. 구두닦이, 신문배달, 포장마차 등에서 일하며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28세 젊은 나이에 건축 회사를 운영하며 남부럽지 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동업자 배신으로 갑작스럽게 돈과 사람을 잃고 좌절을 겪었습니다.
방황하던 그때 심장 판막증이라는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오른쪽 팔을 움직
20년째 산 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다양한 약초들과 맑은 공기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직접 담근 토종간장과 막장, 금방 캔 약초들로 삼시 세 끼 건강식을 챙기는 자연인의 산중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오늘(6일) 밤 9시50분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