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그의 친구들과 함께 멕시코 식당을 찾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예림과 그의 친구들이 이경규와 함께 맛집에 나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 이예림, 이예림의 친구들은 멕시칸 요리를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메뉴판을 펼친 이경규는 다양한 메뉴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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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아빠를 부탁해 캡처 |
“또띠아가 먹고싶다”는 이예림의 말에 “케이팝 같은 거냐”며 당황해했고, 칵테일 마가리타의 이름에는 “아가리탕은 대체 무슨 음료냐”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이들은 식사를 하는 도중 ‘할머니 게임’을 실시했다. 해당 게임은 이빨을 보이지 않고 과일 및 지하철 역 이름을 말 하는 것이다. 이에 이경규는 우스꽝스러운 딸 친구들의 표정에 “방송 나가면 진짜 부끄럽겠다”라며 놀리기도 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