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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 김경희가 김정은에 의해 독살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세간이 떠들썩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의 과거 김경희 언급이 시선을 끈다.
정청래 위원은 지난 2013년 12월 3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김정희 남편 장성택 부위원장의 실각 의혹과 측근 두 명의 처형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브리핑을 가진 바 있다.
당시 브리핑에서 정청래 위원은 “장성택의 부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장 부위원장의 실각을 막으려 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장성택 김경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성택 김경희, 사실일까” “장성택 김경희, 무섭다” “장성택 김경희, 소름돋네” “장성택 김경희, 한국이 훨씬 낫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