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뮤직뱅크’ 출연…KBS-YG 문제 해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그룹 빅뱅이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빅뱅은 15일 생방송되는 ‘뮤직뱅크’에서 신곡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YG 소속 가수들은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않았다. 양측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으나 불편한 관계라는 추측과 소문이 무성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지누션이 ‘한번더 말해줘’로 ‘뮤직뱅크’에 컴백하고, 빅뱅까지 ‘뮤직뱅크’에 참여하면서 양측의 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양현석 YG엔터 대표와 KBS 측이 만나 합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일 3년 만에 완전체 신곡 ‘루저’와 ‘베베’를 발표한 빅뱅은 KBS2 ‘해피투게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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