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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방차로 활동한 정원관이 아빠가 된다.
정원관 측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정원관 씨의 아내가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관계자는 "정원관 씨가 몹시 기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원관은 2013년 10월 26일, 49세의 나이에 1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결혼 당시 2세 계획에 대해 "생기는대로 낳겠다" 했던 정원관은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정원관은 1987년 그룹 소방차로 데뷔, '어젯밤 이야기', '그녀에게 전해주오' ,'G카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현재 개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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