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써니, 열애설 전면 부인 “친분은 있지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배우 서인국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서인국과 써니의 만남은 서인국과 영화 ‘노브레싱’에 함께 출연했던 유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유리와 동반해 만나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이어졌다.
이에 15일 오후 써니와 서인국의 양측 소속사 모두 “두 사람이 친분은 있지만 열애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써니는 현재 MBC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슈퍼스타 K’에서 우승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서인국은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주인공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써니 연애하는구나” “서인국 써니 은근 잘어울리는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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