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이윤지가 최민수의 응원에 감격했다.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 출연 중인 이윤지는 15일 자신의 SNS에 최민수를 향한 감사함을 담은 게시물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드라마 ‘구여친클럽’) 촬영 중에 차 한 대가 멈춰 서고 한 남자가 내렸는데 다름 아닌 최민수 선배님이셨다. 나의 신인시절. 첫 드라마에서 형부·처제 사이로 만났었는데 기억하시고 먼저 인사를 건네주신다. 쉬는 시간에 대기실에서 통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시고는.. ‘괜찮냐?’ 하시던 로맨티시스트. 지금도 십 년 전 그때 모습 그대로시다”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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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윤지 SNS |
소속사 관계자는 “대선배 응원에 이윤지가 무척 감동한 눈치였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신이 마칠 때까지 기다리는 최민수의 매너에 이윤지는 물론이고 ‘구여친클럽’ 팀 모두 놀라워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윤지는 ‘구여친클럽’에서 장화영으로 분해 화끈한 집착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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