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훈훈한 종영을 맞이했다.
15일 오후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이하 ‘너목보’) 제작진은 “프로그램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와 음치를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14일 시즌1이 종영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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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제공 |
시즌1 종영과 시즌2 제작에 유세윤, 김범수, 이특 3MC 또한 감사와 기대 섞인 소감을 전했다. 유세윤은 “결과에 매회 소름이 돋았다. 음치, 실력자, 초대가수, 음치수사대, MC, 스텝들 모두가 즐거워했다. 시즌2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범수는 “첫 MC를 도전한 프로그램이 잘돼서 기쁘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특은 “전역 후에 MC를 맡은 첫 프로그램으로 애착을 많이 가졌는데 결과도 좋아서 기쁘다. 시즌2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인 이선영 PD는 “기획 의도대로 음치와 실력자,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더 강력해진 시즌2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너목보’는 매회 초대가수가 등장해 4라운드에 걸쳐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최후의 1인을 선택하는 프로그램이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백만 원의 상금을 실력자일 경우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는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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