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시청률 4%대로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4.2%, 2회는 3.3%를 기록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평균 시청률은 3.75%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에 밀리면서 저조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특히 바로 전 시간에 편성된 ‘프로듀사’의 바통을 그대로 이어받을까 했던 예상과 달리, ‘프로듀사’(10.1%)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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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9.4%를, SBS ‘불타는 청춘’은 5.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