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윤문식 "내 마지막 임무는 산난희 두 딸 시집 보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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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좋다 윤문식/사진=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
'사람이 좋다' 윤문식이 자신의 마지막 임무는 신난희의 두 딸을 시집 보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윤문식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올해로 결혼 7년 차를 맞은 윤문식과 신난희.
이혼 후 홀로 두 딸을 키워온 신난희와 아내와 사별한 윤문식이 만나 가정을
18살의 나이 차를 자랑하지만, 두 사람은 이를 뛰어넘어 진정으로 사랑했습니다.
윤문식은 슬하에 있던 딸과 아들을 모두 결혼시킨 상황이었고 이제 신난희의 두 딸만 남았습니다.
윤문식은 "이제 내 마지막 임무는 두 딸을 시집 보내는 것이다. 좋은 사람을 찾아 인연을 맺어줄 것"이라면서 든든한 새 아빠의 면모를 자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