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가수 보아가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보아는 신곡 ‘그린라이트’와 ‘키스 마이 립스’로 컴백무대 포문을 열었다.
그는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린라이트’ 무대에서 보아는 우산을 들고 등장해, 소품을 활용한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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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음악중심 캡처 |
이어진 무대인 타이틀곡 ‘키스 마이 립스’ 역시 화끈했다. 보아 특유의 화려한 춤사위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이 돋보였다.
특히 ‘키스 마이 립스’은 몽환적인 신디사이저 소리 위에 보아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졌다.
보아의 새 앨범 ‘키스 마이 립스’는 지난 2012년 7월 출시된 정규 7집 ‘온리 원’ 이후 2년 9개월 만에 국내에서 공개되는 음반이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보아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음악중심’에는 보아(BoA), 김성규, 장현승, 방탄소년단, 이엑스아이디(EXID), 전효성, 은정(ELSIE), 몬스타엑스, 베스티, 김예림, 마이네임, 오마이걸(OH MY GIRL), 소유미, 디아크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