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이준혁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프로그램 ‘파랑새의 집’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이 업무를 마친 후 서미진(엄현경 분)에게 전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지완은 서미진에게 전화를 걸어 “끝났냐. 이제 뭐하냐”고 물었다. 서미진은 냉큼 “아무것도 안 한다”고 답했다.
![]() |
↑ 사진=파랑새의 집 캡처 |
그런 김지완을 멀리서 애틋한 눈빛으로 지켜보던 서미진은 그에게 다가가 “전화하지 그랬냐. 계속 그렇게 배려하면 상대방이 당신이 마음을 모르지 않냐”며 다그쳤다.
김지완은 “기다리면 된다. 기다리면 언젠간 알게된다”고 답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